투자에 관하여

젠포트를 통한 자동매매의 시작

SEONPORT 2021. 4. 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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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자동매매-젠포트

주식을 한지는 약 10여년이 넘게 흐른듯 하다.
큰수익을 본 적도, 개박살이 난 적도...

그런 과정에서 계속 생각했던 단 한 가지!!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내가 정한 룰에 의해
좋은 종목을 투자해서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는 없을까?

사실 자동매매는 예전에는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외국에서는 80%이상 자동매매를 통한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이 자동매매를 할 수 없었다.

아직도 각종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코딩을 통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마한 데이터의 백테스팅을 통해 전략을 짜고
그것을 증권사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실행한다.

난...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런 관심속에 젠포트를 알게되었고
젠포트 사이트 내에서 전략, 백테스팅, 가상매매, 실전매매까지 모두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말그대로 대박 사이트였다.

2020년 12월 한 달을 전략과 백테스팅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알게된 놀라운 사실...
내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000만원을 가지고 전략을 통해 꾸준히 운영했다면
나는 현재 약 60억의 자산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백테스팅을 통한 결과이기에 정확한 과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과거의 수익이 미래의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내가 이제까지 과연 주식투자를 통해 뭘 하고 있었는지 한참을 멍때리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처럼 초보시절엔 귀동냥을 통해 투자하고,
매일 안절부절 호가창만 바라보다가
수익나면 급 흥분, 손실나면 울화통
챠트공부도 해보고, 가치투자도 공부해보고
투자카페, 각종 VIP서비스까지 모두 경험했던 나로서는
젠포트의 자동매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렇게 투자했다면...그리고 14년을 버텼다면...
난 지금 60억의 자산가가 되었을 것을...

그래 과거는 과거다.
미래는 이제 다시 만드는거다.
다시 눈을 뭉치고 굴리자.
큰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주먹의 눈뭉치를 열심히 굴려야 한다.

그렇게 올 해 1월 11일부터 500만원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아주 양호하게 수익을 내고 있다.
매매일지를 통해 계속 업로드 할 것이다.
결과를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어야 한다.

계량투자, 자동매매의 고수인 강환국씨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성향과 맞는 전략을 착실히 실현하고 일관성 있게 오랫동안 버티기만 하면 서울대를 갈 수 있다.
아니, 서울대보다 훨씬 더 좋은 평생 돈 걱정 없이 즐겁게 사는 분들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실현+일관성은 여러분의 몫이다."

'일관성과 버티기' 그렇게 시작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