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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미국은 합리적 규제로 암호화폐 강국 될 것

SEONPORT 2024. 12. 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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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합리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암호화폐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대 금융 시스템이 구식이며, 암호화폐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산업 종사자들이 규제의 불확실성에 좌절하고 있다며, 명확한 로드맵을 통해 미국이 모범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나온 것으로, 새로운 미국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금융 혁신을 공언하며, 이를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차기 행정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친암호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했습니다. 현 SEC 위원장인 개리 겐슬러는 트럼프 취임 후 사퇴할 예정입니다.

 

또한, SEC의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이전하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탈중앙화 금융(DeFi) 시스템을 직접 출시하며 암호화폐 기반 금융 혁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디파이를 "미래의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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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릭 트럼프는 차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를 "현대의 알버트 아인슈타인"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머스크가 백악관 정책 의제를 설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과 자본주의, 민주주의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도록 머스크가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향후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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