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렌드

오세훈, “AI 인재 1만 명 양성” 선언…

SEONPORT 2025. 2. 3. 18:02
728x90
반응형

1. 오세훈, AI 인재 양성 본격화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시가 ‘AI 인재 1만 명 양성’ 목표를 실현하겠다”며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여야를 떠나 AI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AI 기술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우리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개발자들과 혁신을 갈망하는 젊은 인재들이 있다”며 AI 산업을 성장시킬 충분한 역량이 대한민국에 있다고 밝혔다.

 

이미짗출처: 국민일보

 

2. 중국 딥시크 사례에서 배울 점

오 시장은 최근 A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를 언급하며, “연구 인력 139명뿐인 작은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이뤄낸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천문학적인 투자나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뛰어난 인재와 기술만 있으면 AI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역시 이러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3. 서울시의 AI 중심 도시 구축 계획

오 시장은 서울시가 AI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울을 AI 실증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오는 2월 11일 ‘AI SEOUL 2025’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서울시의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 AI를 행정과 생활 정책에 접목하며, 서울을 글로벌 AI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는 “서울시는 이미 AI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AI와 동행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4.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서울시는 AI 산업 발전의 핵심이 우수한 인재 양성에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AI 전문 교육기관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현재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3,000명 이상의 IT·AI 인재를 배출했다.
  • 향후 매년 4,000명의 AI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대학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서울 내 각 대학에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매년 6,000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연간 1만 명의 AI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오 시장은 “AI 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이며,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5. 반도체 특별법과 AI 산업 발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반도체특별법 관련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는 것과 관련해, 오 시장은 “AI 혁신의 기반이 될 반도체 특별법을 두고 또다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AI 3대 강국으로 가는 골든타임을 정치 공방으로 허비할 수 없다”며, “서울시가 앞장서서 AI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6.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과제

오 시장의 AI 인재 양성 선언은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시사한다.

  1. AI 인재 부족 해결
    • 서울시는 연간 1만 명의 인재 양성을 통해 AI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대학, 연구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2. AI 스타트업 및 연구 지원 확대
    • 중국의 딥시크 사례처럼, 소규모 연구팀도 세계적인 AI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AI 연구 지원 확대와 벤처 투자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3. 반도체·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 강화
    •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핵심 인프라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 반도체 특별법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AI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7. 서울, AI 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을까?

오세훈 서울시장의 ‘AI 인재 1만 명 양성’ 선언은 AI 강국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서울시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와 젊은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AI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빠른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반도체 및 핵심 기술 인프라 확충도 필수적이다.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행보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